6기 입주예술가의 일 년 동안 작품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결과보고전을 개최합니다.
올해는 국내 입주예술가 강상우, 듀킴, 안가영, 리혁종, 임선이 5명과 해외 입주예술가 3명 Wenbo Gong(중국), Ouma(일본), Gulliaume Barborini(프랑스), 그리고 단기 입주예술가 김명주, 최현석, 고정원, 장동욱 4명, 총 12명 의 창작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사람들 기억에서 잊혀져가는 대전 원도심 한 가운데에서 우리 사회의 모습을 세밀하고 예민하게 관찰하고 예술로 고민하여 풀어낸 입주예술가들은 설치, 페인팅, 도자,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을 실험하였고, 9개의 개인전을 열어 매달 새로운 최신 현대미술 작품을 시민과 함께 하였습니다.
이번 결과보고전에는 입주예술가들이 일 년 동안 매진한 대표작품 전시과 그간 동고동락하며 작품에 대한 고민을 풀어낸 창작스튜디오를 개방하는 오픈스튜디오를 진행합니다.
그동안 열정을 쏟은 6기 입주예술가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그들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와 응원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