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미소식 TEMI NEWS

결과보고전 스케치

2016.10.22

10.6~10.20까지 열렸던 하반기 오픈스튜디오 및 전시

[2016 결과보고전 - 이상적인 존재들]이 막을 내렸습니다. 

  

3기 입주예술가들이 테미에서 작업한 작품을 보여주는 보고회 형식의 전시로

 4일간의 오픈스튜디오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개인전, 전문가 매칭프로그램(기술, 이론) 등으로 1년 동안의 작품활동에 도움을 받아 온 성과를 보여주는 전시이다 보니 

올해 전시 중 가장 의미가 깊은 전시일 듯 싶습니다. 

작지만 작품설명투어를 함께 한 개막식을 열었습니다.
 

개막식에 오신 분들에게는 페이스북에 공지해드린 대로 감사의 마음과

최은경 작가님의 작품 [서쪽 초행길]을 담은 에코백을 증정해드렸습니다.  

 

 일년에 두번씩 개방하는 오픈스튜디오 행사도 10/6(목) 부터 10/9(일)까지 열렸습니다.  

  

 

지난 4월에 있었던 오픈스튜디오 및 전시 [2016 프리뷰전]때와 같이 전보경 작가님은 관람객들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는데요,

<사진교환 프로젝트>로 관람객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또는 이야기가 있는 사진을 작가님에게 전송하면 엽서크기로 프린트하여

전보경작가의 [사물기억 아카이브]에 저장되고, 관람객은 "나를 잊지말아요"의 꽃말을 가지고 있는 작가님이 그린 물망초드로잉을 가져가는 행사입니다. 

이번 전시기간에는  1층 학습관 한켠에 3기 입주예술가들의 작품 포트폴리오를 비치하였습니다. 

   

 그동안 어떤 작업을 해온 작가인지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 보실수 있게 하였고,

올해 릴레이 형식으로 열린 개인전 도록도 비치하였습니다.  

전시는 바닥에 안내선에 따라 지하1층 전시실, 1층 학습관, 세미나실까지 열렸습니다.

 

전시기간 중 인근지역 고등학교에서 단체관람을 하고 갔습니다. 반응형 작품을 보고 신기해 하는 학생들~

올해 테미에 둥지를 틀고 작업의 열을 활활 올린 3기 작가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출품작품에 대한 정보 http://www.temi.or.kr/content.php?db=m3_1_view&idx=112 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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