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지역 연계 프로젝트 ■
1. TAG: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를 위한 가이드
창작센터가 위치한 대흥동 일대의 재료상, 전시공간, 수퍼마켓, 식당, 카페 등 기본적인 정보를 한글과 영문으로 제작하여 국내외 입주작가들 뿐만 아니라 관람객, 학습관 방문객, 테미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포한다.
○참여 예술가 : 정재연
2. 그랜드 큐티
'그랜드 큐티'는 조영주 작가의 <중년 여성들과 의 예술 연계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역의 중년 여성들과 한국 여러 지역에서 실행한 비디오 댄스 형식의 프로젝트이다.
중년, 노년 여성들의 성(젠더)에 대한 정체성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한 것으로 신체적 호르몬의 변화와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책임, 사회적 계급과 처한 환경적 요소들이 어떻게 상호적으로 작용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기획되었다.
○ 참여 예술가 : 조영주
○ 진 행 일 정 : ’15. 2 ~ 3월(워크숍 8회 진행)
○ 대상 : 대흥동 거주 중·노년 여성
○ 협력 : 대흥동 주민센터, 대흥동자치위원회
■ 하반기 지역 연계 프로젝트 ■
○ 프로젝트명 : 체육시간(P.E Class)
○ 참여 예술가 : 홍기원
○ 진 행 일 정 : ’15. 8 ~ 10월
○ 대 상 : 일반 시민(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방문객)
○ 장 소 :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학습관
▶ 목적
창작센터는 테미학습관과 예술 공간이라는 두 개의 기능을 가진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특히, 인문, 예술서적을 열람할 수 있도록 구성된 학습관은 예술에 특화된 지식 및 예술의 경험이라는 본연의 모습과 다르게, 대부분의 방문객은 취업, 학업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테미학습관 이용자들도 예술에 대한 호기심, 창작공간의 학습관은 뭔가 다름을 기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본 프로젝트를 생각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테미예술창작센터 + 학습관은 분리된 공간이 아니라, 하나의 혼합된 공간이고, 인터랙티브 설치 작업을 통해 방문객은 자연스럽게 예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하여, 테미학습관은 예술과 함께하는 예술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하며, 방문객에게 예술 경험 제공이라는 강화된 창작센터의 기능, 더 나아가 예술, 상상력이 가득한 독특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내용
공간의 기능, 정체성 그리고 규율에 대한 실험을 위해, 도서관의 일부분은 실제 배구장 규격으로 변형된다. 두 대의 배구 연습기 지정된 시간, 혹 모션센서에 의해 관객을 감지하고, 이미 정해져 있는 임의의 공간으로 공을 배급한다. 한번에 두 개의 공이 나오기도 하며, 이에 방문객은 전혀 기대하지 못한, 당황스러운 순간과 맞닥뜨리게 된다. 공을 받아야 하는가, 나 때문에 소란스러워 지는 건가, 왜 학습관인데 배구장이 있지. 상상과 재치, 의아함과 자극이 있는 혼합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순간이다.
▶세부내용
테미학습관 내에 배구장과 배구 리시브 연습기계가 설치된다. 여러 장소에 모션센서 설치 후 관람객이 배구 경기장 근처에 접근 시 볼이 배급된다.
- 기간
- 2015-02-01 ~ 2015-10-20
-
관련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