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국과 아시아 국가들의 사찰을 방문하며 사리탑과 석탑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사리탑을 보며 항상 절을 보는 뷰파인더인 것처럼 느꼈고, 그것의 완벽한 구도를 완성한다라고 생각했다. 사리탑이 본래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 건 후의 일이다.
이 유물들은 승려처럼 중요한 인물들을 나타내 듯 절 안에 위치해있다. 나의 작업은 사리탑 그 자체가 자기탐구를 연출하고, 또 사람들이 관찰하게끔 끌어드리는 역할을 사람들이 부여하는 것에 대해 탐구하는 것이다. 나는 사리탑이 새로운 기능을 창조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귀중한 석물들과 중요한 문서를 담는 작은 용기라는 것이 흥미롭다.
I have garnered an interest for Saritab and pagodas whilst visiting temples in Korea and across Asia. I always felt as If the Saritab were viewfinders to the temples and provided a perfect frame. It is only later that I realized that they served different purposes. These artifacts can be found around temples as markers of great people such as monks. In my work I explore the respect that we give such things, the role that Saritab could play in self exploration and the way that they draw the viewer in to observe. I am intrigued that they are capsules for precious stones and important documents as is the possibility of creating new fun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