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삼각대 모양을 차용하고 있는 두 개의 ‘구경꾼들’은 탑 모양의 상부의 구조를 주목할 만하다. 두 개의 조각 작품은 관람객이 조각품을 통해 보는 기능에서부터 관람객을 바라보는 것과 탑 모양의 구조까지 여러 가지의 가능을 제공한다. 이는 감시와 특별한 사물에 대한 지속적인 감찰과 보호의 의미를 가진다. 측량하는 것과 측량되어지는 것이 나무와 렌즈에 한 개의 언어로 담기고, 이것은 외견상 다른 사물사이의 유사함을 드러낸다.
Two towering ‘onlookers’ which take the form of tall tripod sculptures, focus on the pagoda-like structure from above. These two towering sculptures serve varied functions from being looked through to looking at the viewer and pagoda- like structure. This touches on the idea of surveillance and the constant guarding and protection of special objects. The surveyors and the surveyed are in the same language of wood and lenses which speaks of a similarity between seemingly different obje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