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의 감각 세계에 대한 상상력을 과학적 사고와 실험을 통하여 표현한다. 광합성 원리에서 영감을 받아 움직이는 식물의 엽록체의 영상과 씨앗의 발아과정을 드로잉과 설치로 표현하며 예술가의 실험실을 보여준다. 이는 식물의 시간과 인간의 시간에 대한 상대적 차이를 통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Imagination of the world of senses experienced by plants, which can be commonly seen every day, is expressed through scientific thinking and experiments. Images of plant chloroplasts moving and the process of germination are represented in drawings and installation works based on inspiration from the principle of photosynthesis. It is intended to show the preciousness of life based on the difference between a plant’s time and a human being’s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