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트 위의 오브제와 연기자는 1.5톤의 기계차로 정해진 시간마다 위치가 변하게 된다. 이는 움직임, 신체, 공간의 관계를 실험하기 위한 시도로써 작품과 관객 사이의 텐션을 통해 ‘주는 것’, ‘받는 것’의 경계에 대한 질문을 한다.이렇게 일방적인 아닌 대화는 키네틱 요소에서 발견되는 일시적 역할과 계급의 이슈를 현대의 가치와 지위에 대한 연구로 확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