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Society no.1
작품명 : Social - ego, eye
나는 어릴적 부터 개인보다 집단에서 자아를 찾으며 자라왔고, 개인의 욕망보다 집단의 방향을 더욱 우선시 하며 유년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세상은 빠르게 변했고, 개인의 삶이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그 변화 속에서 우리 세대는 많은 갈등, 혹은 소외를 겪으며 자라왔고,
지금도 집단과 개인의 무게 사이에서 갈등한다.
나는 집단에서 나를 찾는 삶에 익숙하지만,
동시에 집단 안에서 더욱 특별한 삶을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