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판에 스크래치 선을 긋는 오래된 기법을 이용한 그녀의 에칭 시리즈는 현대 트로피의 물리적 표현과 의미라는 문제에 관심을 두고 있다. 작가는 특정한 개인적 성취를 나타내는 이 물건들을 공간과 시간 속에 재배치시킨다. 실제로는 주로 먼지가 가득한 장 속에 보관되지만 그녀의 시리즈 속에서 트로피는 독립적인 존재감을 얻는다.
Trophy fellows is placed on oblique planes in each corner. Using an old technique scratching lines on heavy metal plates, her etching series is concerned with questions of (physical) representation and the meaning of trophies today. The artist relocates these objects of peculiar personal achievements in space and time. While in reality often stored in dusty cabinets, the trophies develop a s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