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인터뷰하여 그의 마음속에 나타나는 관념의 치수를 이끌어내서 그 관념이 든 케이스를 제작하는 작업이나, 그림에 안과 밖을 뒤집어서 그림의 속을 보이게 하여 대상의 존재를 재인식시키는 작업 등, 존재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 연구하고 이를 이끌어 내서 사람들과 같이 생각하고 그 깊이를 공유하는 것이 제 작업의 주제입니다. | 오완석
Interviewing a person, measuring the ideas in his mind and making a case that holds
the ideas; and turning the inside of a picture out and bringing its existence in a new
light by revealing the inside: The theme of my work is to study things that do not exist, bring them to light to think about them, and sharing their depth with other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