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통수 Phylogenetic Tree 系統樹 ※계통수 : 동물이나 식물의 진화과정을 줄기와 가지의 관계로 나타낸 것
2016년 핀란드에서 부터 시작한 작업으로 여러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부분적으로 일본, 핀란드, 중국 등에서 판매된 조각들이 모여 이루는 작품은 계속 바뀌고, 소비되고, 창조되고 있다. 사람은 37조개의 세포로 되어있으며 각 세포는 유일무이하고 또한 생명을 이루는 한 부분이기도 하다. 사회도 세포의 세계와 비슷하다. 이 작업은 작은생명(세포/개인)과 큰 생명(사람/세계)의 관계를 보여준다. 전체작품은 올해 3월 상하이에서 전시되었으며 테미에 전시된 것은 그 일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