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생명 Ⅱ Life Continuous Ⅱ 集合生命 Ⅱ
한국와 일본, 양국에서 각각 생산된 두 덩어리의 종이로 구성되어있는 설치물은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찢거나, 이어붙여 새로운 모양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관람객참여형 작품이다. 한 덩어리는 하나의 세포를 의미하며 세포는 생물학에서 가장 작은 단위로, 서로 합쳐져 협력하고 다른 형태의 세포가 된다. 작가는 두 덩어리의 종이로 한국와 일본의 관계를 보여주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