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미소식 TEMI NEWS

<2015 테미 워크숍 - 여름캠프> 개최 안내

2015.08.07

2015 테미 워크숍 - 여름캠프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에서 운영하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는 오는 8월 27일(목)부터 8월 29일(토)까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미술계 다양한 직업>을 주제로 "테미 워크숍 - 여름캠프"를 개최합니다. 아울러 프로그램에 참여할 미술전공생과 예술가 20명을 선착순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1. 개요

프로그램: 테미 워크숍 - 여름캠프

기 간 : ‘15. 8. 27() ~ 29() 오전 10오후 4

장 소 :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공동작업실 등

대 상 : 미술대학생(실기, 이론) 및 예술가

모집 인원 : 선착순 20(무료)

신청 기간 : 2015810() - 21()까지

신청 방법 : 이메일에 (이름, 연락처, 직업) 기재 후 신청 temi2014@naver.com

 

 

2. 세부 프로그램

시간

8/27()

8/28()

8/29()

10:00-12:30

반이정(미술평론가)

- 비평가라는 직업

- 내가 만난 작가, 전시

홍기원(테미 입주작가)

- 활동 워크숍 작가는 하루 종일 무엇을 할까?”

임민욱(작가)

- 아티스트 토크

나의 직업, 아티스트

12:30-13:30

점심시간

13:30-16:00

구동희(작가)

- 아티스트 토크

작가의 생활과 작업방법

황정인(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큐레이터), 홍이지(서울시립미술관 큐레이터)

- 큐레이터의 역할

- 전시기획의 의미

- 현대미술 전시 동향

조영주(테미 입주작가)

- 활동 워크숍

공간과 신체의 확장

내가 있는 풍경



3. 강의자 소개

8/27

반이정

(미술평론가)

반이정은 전문 미술지외에 중앙일보, 시사IN, 씨네21 등에 작가 및 전시에 관한 평론을 연재했고, 한겨레신문, 경향신문에 시사 칼럼을 고정 연재했다. 교통방송 DMB와 교육방송 라디오에 미술 고정 패널로 출연했다. 중앙미술대, 동아미술제, 송은미술상, 에르메스미술상 등의 심사와 추천 위원을 역임했고, 서울대 홍익대 등에 출강하고 있다.

구동희

(작가)

구동희 작가는 영상, 설치 등의 방법으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에 관심을 가지고 우연한 상황을 개입시키는 방식으로 작업을 한다. 작가는 어떤 사안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견지하기보다는 작품 제작 과정에서 물리적 한계 상황을 수용하고 작가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변화되어 가는 과정을 즐긴다. 구동희 작가는 퐁피두 센터, 미디어시티 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난징트리엔날레와 같이 국내외 주요 전시에 참여하였다. 2014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하는 올해의 작가상 후보에 올랐으며, 에르메스 미술상, 두산 연강 예술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쌈지 스페이스, 일본의 Tokyo Wonder Site 레지던시, 독일 스튜트가르트의 Akademie Schloss Solitude 펠로우쉽의 작가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8/28

홍기원

(작가)

홍기원 작가는 현재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2기 입주예술가로 작가는 하루 종일 무엇을 할까? What do artists do all day” 라는 주제로 활동 워크숍을 진행한다. '예술과 작가 엿보기'. '감각 깨우기, 왜, 어떻게'를 목표로 이루어지는 워크숍에서는 작가의 작업 프레젠테이션, 계란 포장하기, 테미 주변을 돌아다니며 수집한 사물로 드로잉 하기, 공간 내 건축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작가의 삶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황정인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큐레이터, 미팅룸 편집장)

황정인 큐레이터는 사비나미술관 큐레이터로 재직했으며, 독립기획자를 거쳐 현재는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큐레이터이자 미팅룸(meetingroom)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유망예술지원사업 '99'의 멘토링 프로그램(2013-2014)과 한국공연예술센터에서 진행하는 2014 공연예술 스타트업 '대학로예술생태프로젝트'의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현재 네이버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헬로! 아티스트' 프로그램의 선정위원이다.

홍이지

(서울시립미술관 큐레이터, 미팅룸 에디터)

홍이지 큐레이터는 2012년 리버풀 비엔날레: City States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4회 광주 비엔날레 국제 큐레이터 코스(2012) 및 두산 큐레이터 워크숍(2013)에 참여하였다. 온라인 큐레이토리얼 리서치 플랫폼 미팅룸(meetingroom)’의 에디터로 활동하며, 현재 서울시립미술관 큐레이터로 한중일 차세대 대표작가 3인전 <미묘한 삼각관계>(2015)<아시아 페미니즘:판타지아>을 담당하였다.

8/29

임민욱

(작가)

임민욱 작가는 대전출신으로 한국인으로서 체험한 것을 기반으로 설치, 영상 등의 방법으로 보여주고 있다. 작가는 세대적, 문화적 갈등 등에 주목하며 가정사와 역사가 교차하는 지점, 그리고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민감하고 애매한 상황을 상실감이 공존하면서도 뒤집는 방식을 나타내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휴스턴 미술관, APAP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요코하마 국제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전시에 초대되었으며 프랑스 알베르 로슈롱 재단상, 광주 비엔날레 재단상, 에르메스 미술상 등을 수상하였다.

조영주

(작가)

조영주 작가는 현재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2기 입주예술가로 신체의 움직을 통해 일상 공간을 새로운 시각으로 인식하고, 신체와 공간의 관계를 알아보는 내가 있는 풍경(공간, , 놀이)” 활동 워크숍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공간 재기_수단으로서의 신체’, ‘내가 있는 이유’, ‘추상적인 개념을 대입한 공간’, ‘하나가 된 풍경’을 주제로 각자의 디지털 카메라 혹은  사진 촬영이 가능한 휴대폰을 가지고 몸과 공간의 관계를 탐구하고 실험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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