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미소식 TEMI NEWS

테미 워크숍- 오픈 렉처 #1 “Kinoki” “St. Saviour's Emergency Private Shelter”

2015.02.17

 

 

테미 워크숍 오픈 렉처 첫 번째 시간 !
"Kinoki” “St. Saviour's Emergency Private Shelter”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작년에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열리던 테미워크숍을 발전시켜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미술계 이슈들을 공유하기 위해 게릴라형 오픈 렉처로 새롭게 시작합니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가상의 스토리를 만든"Kinoki"와 "St. Saviour's Emergency Private Shelter"를 감상하고 작가들과 이야기를 통해 작업방식, 협업과정 등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레오 파비에 감독이 직접 축제를 소재로한 "Kinoki"의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럼주, 레몬, 설탕 등을 넣어 만든 프랑스식 쁘띠 펀치와 달콤 짭쪼름한 크레프, 팝콘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 일  정 : 2월 24일 저녁 7시 ~ 9시
· 장  소 :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세미나실
· 대  상 : 시민, 예술가
· 참가비 : 무료(temi2014@naver.com으로 23일까지 사전신청)
· 강의자 : 레오 파비에(다큐멘터리 영화감독), 정재연(영상, 설치작가)
· 내용
다큐멘터리 픽션 영화 “Kinoki”와 비디오영상 작업 “St. Savior’s Emergency Private Shelter”을 통해 역사에 기반한 스토리텔링 과정, 애니메이션 활용 방법, 협업과정에 대해 공유하며 비디오작업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고자 준비하였습니다.

시간(오후)
- 7:00 ~ 7:10 참가자 확인
- 7:10 ~ 7:25 “Kinoki” 상영 (한글자막 제공)
- 7:25 ~ 8:00 토크 (레오 파비에)
- 8:00 ~ 8:05 휴식 - 8:05 ~ 8:10 “St. Saviour's Emergency Private Shelter” 상영
- 8:10 ~ 8:30 토크 (정재연) - Q&A

“Kinoki” 및 감독소개
다큐멘터리 픽션영화 <Kinoki>는 프랑스, 독일 출신의 영화감독인 레오 파비에와 슈로데테르& 베르거에(Leo Favier and Schroeter und Berger) 에 의해 만들어진 영화다. 결속력, 적극성 그리고 헌신이 일상의 가치임을 프랑스의 작은 마을을 통해서 보여주고 한다. Kinoki는 가상의 다큐멘터리 영화로 이 마을의 기록을 담은 8개의 필름, 일러스트레이션, 문자 애니메이션 등을 편집하여 만든 것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방법들을 유머러스하게 보여주고자 한다.

 


“St. Saviour's Emergency Private Shelter” 및 작가 소개

정재연 작가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1기 입주예술가로 비디오, 퍼포먼스, 설치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작가가 이동을 하며 속하게 되는 새로운 장소에서 소재를 발견하고 작업을 하고 있다. <St. Saviour's Emergency Private Shelter>는 과거에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공공의 장소였던 교회가 현재는 소수 작가들만의 공간인 레지던시로 활용되고 있는 역사적인 맥락에서 착안하여 가상의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작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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