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미소식 TEMI NEWS

[예술가해외파견]ZK/U 다섯 번째 소식

2015.07.06

안녕하세요. 정재연입니다.^^ 

6월 마지막 주는 정말 분주했습니다.

저번 오픈 스튜디오에서 소개한 데이브(퍼포밍 아트디렉터)와 페니(퍼포밍 아티스트), 테오도라(기획자 겸 코디네이터)가 레지던시를 마치고 떠났고 거의 한 주 내내 작별 파티와 웰커밍 파티를 한 것 같습니다.  

 

이번 달 새로 온 입주자들의 구성이 참 재미있습니다.

코린(캐나다)_퍼포먼스 작가, 아미르(이란)_작곡가, 리앗(이스라엘)_소설가와 그녀의 가족, 쇼나(캐나다)_ 연구원 및 기획자, 테야(슬로베니아)_ 기획자가 입주했습니다. 

정말 다양한 조합입니다.^^

 

오늘은 ZK/U의 프로그램을 소개할까 합니다

ZK/U에서 주력하는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영화 상영과 벼룩시장입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주민들에게 많이 알려져 주말에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엔 항상 먹을 것이 빠지지 않겠죠

그래서 ZK/U​는 영화 상영과 벼룩시장이 열리는 시간대는 물론이고 매주 금,토,일요일에 야외 테라스에서 바(FEVALA)를 운영합니다.

ZK/U의 수익 모델 중 하나이지요. 이외에도 1층의 프로젝트 스페이스를 대관해 줍니다. 그래서 종종 외부 전시나 패션쇼, 결혼식 리셉션이 열리곤 합니다.    

 

사진1_ZK/U 테라스의 바 FEVALA 

 

1. 벼룩시장 Gütermarkt

일요일마다 1층 프로젝트 스페이스에서 벼룩시장(Gütermarkt)이 열립니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미리 연락을 하면 ZK/U 스텝들이 테이블과 자리를 마련해 놓습니다

장신구단추를 가져와 팔고 전자제품을 수리해 주는 아저씨도 보이고 입주작가 빅터는 벼룩시장 안켠에 모니터와 게임기를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사진2_ZK/U 벼룩시장 광경    


사진3_벼룩시장에서 전자제품을 수리하시는 아저씨


사진4_벼룩시장에서 빅터가 설치한 게임기 


사진5_벼룩시장에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아주머니 

 

2. 푸드 쉐어링 Food Sharing

푸드 쉐어링은 ZK/U가 직접 운영하는 것은 아닙니다그러나 푸드 쉐어링을 위해 ZK/U에서 독립된 부스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푸드 쉐어링(Food Sharing)은 지역의 수퍼마켓이나 식료품점에서 팔고 남은 식재료를 수거해서 누구나 공짜로 가져갈 수 있게 진열해 놓습니다베를린에서 푸드 쉐어링은 비교적 널리 알려져 있고어떤 지역에는 푸드 쉐어링에서 얻은 식재료로 레스토랑급의 요리를 만들어 먹는 모임도 있다고 합니다.     

https://foodsharing.de/


 사진6_
푸드 쉐어링 부스 

 

3. 지역 축제 Ortstermin

저번 주에는 ZK/U 가 위치한 모아빗(Moabit)지역의 스튜디오, 갤러리, 공방 을 동시에 개방하는 오스터민 축제(ortstermin)가 열렸습니다.

그리스에서 온 레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저는 이번 축제에 참여하지 않았으나 작가들끼리 전시를 구성하고 논의하는 과정에 종종 참여해서 진행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비록 전시장에 관객이 많이 오지는 않았지만, 작가들간에 친밀해 진 계기가 된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었습니다.  


 
사진7_모아빗의 지역 축제 오스터민 포스터 

  

사진8_ 오스터민 지하 전시장 입구  

 

4. 영화 상영 Speisekino Moabit

매주 금요일 저녁7시에 ZK/U에서 선정한 영화를 무료로 상영합니다.

사진을 못찍어 아쉽네요.

ZK/U 프로그램 소개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저번 주 토요일에는 반가운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테미 2기 입주작가인 조영주 작가님의 전시 오프닝이 있었는데요. 

 

사진9_조영주 작가님의 베를린 전시<글로벌 에일리언> 오프닝 중 퍼포먼스 


사진10_
조영주 작가님의 베를린 전시<글로벌 에일리언> 오프닝 관객 참여 중   

 

전시오프닝이 끝나고 근처 레스토랑으로 자리를 옮겨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베를린에서 만나니 뭔가 새롭고 더~ 반가웠습니다~ 


사진11_테미2기 입주예술가 조영주, 티치아나와 레오와 저녁식사  

 

그럼 다음 주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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